Thursday, March 17, 2011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 - 서양 건축사

로마네스크 건축은 900년경에 시작되어 12세기 후반까지 계속된 초기-중기 중세 건축으로 알프스 이북 지역의 전통 목조건축과 로마의 석조건축을 합한 새로운 건축술을 기본 구조로 삼아 교회가 중심을 이루었던 기독교 양식이다. 교회에서는 카롤링거 왕조 때 자리 잡았던 확장, 발전된 라틴 크로스를 기본 평면으로 삼아 네이브  월을 3단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석조 리브 볼트 천장을 덮는 발전이 있었다. 이 가운데 로마의 전통은 석조 벽체와 볼트 천장이며 나머지는 모두 카롤링거 왕조에서 초기 로마네스크를 거치며 새롭게 발명된 것이다. 볼트 천장을 리브 볼트 천장으로 발전시킨 점과 이것을 네이브 월의 3단 구성과 한 몸으로 유기적 구성을 이루게 한 점은 로마와 중세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이다.


초기 로마네스크의 성립
초기 로마네스크는 900년경에 프랑스 지역에서 먼저 시작되어 11세기 중반까지 계속되면서 로마네스크 건축의 기본 구성을 완성시켰다. 프랑스는 900~1050년, 독일은 950~1060년으로 보는 것이 통례이다. 두 나라를 가른 결정적 차이는 지붕 구조였다. 독일이 전통적인 목조 평천장에 머문 데 반해 프랑스는 석조 볼트 천장을 도입해서 정착시켰다. 중세 건축의 기본 요소 가운데 하나가 석조 리브 볼트 천장인 것을 보면 프랑스가 한 발 앞서 나갔다 할 수 있다.

아헨 왕궁 예배당(Palatine Chapel at Aachen). 독일. 790년~805년.
갤러리 층의 석조 볼트 천장인데 이는 중세 성당의 표준축조 기법으로 이어진다.
목조천장의 장크트고데하르트(St. Godehard).
힐데스하임(Hildesheim),독일, 1133~1172년


그 경로는 롬바르디아의 7~9세기 건축이었다. 당시 이곳에서는 석조 볼트 천장과 롬바르디아 밴드로 불리는 외벽의 띠 장식을 주요 건축술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기술을 프랑스에 전파한 것은 롬바르디아의 순회 석공단이었다. 마스터가 이끄는 장인 집단으로 당시 서방에서 대형 교회와 수도원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주체였다. 이들이 사용하던 기술은 로마가 아닌 비잔틴의 건축술이었다. 롬바르디아가 한때는 비잔틴 총독 관할 구였는데 이때 흘러 들어온 기술이 집단화되어 남은 것이었다. 이외에 보다 직접적 선례로 아헨 왕궁 예배당에 사용된 볼트 천장을 들 수 있다.

제2 클뤼니 수도원 교회(Monastery Church of Cluny II). 프랑스. 10세기 중반 - 추측안인데, 석조 천장이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르고뉴 실험과 석조 볼트 천장
900년을 넘기면서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중요한 전환이 일어났다. 부르고뉴 지방에서는 클뤼니 수도원  공사가 시작되었고 노르망디 지방에서는 데인족 족장이 프랑크 왕 샤를 3세에게 작위를 받고 봉토를 분할 받아 노르망디 공국을 세웠다. 부르고뉴와 노르망디는 프랑스 초기 로마네스크를 이끈 양대 산맥인데 두 지역에서 새로운 건축을 시도할 정치적, 사회적 여건이 형성된 것이었다. 새로운 실험은 부르고뉴에서 먼저 시작했다.

제2 클뤼니 수도원교회는 이것의 중심지였다. 카롤링거 시대에 지어졌던 제1 클뤼니 위에 증축한 건물인데 이후 제3 클뤼니가 한 번 더 증축된 뒤 프랑스 대혁명 때 파괴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제2 클뤼니의 정확한 전모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발굴된 터와 일부 남아있는 1층 몸통 등을 단서로 추측해보면 트랜셉트를 갖는 3랑식 바실리카 평면에 석조 볼트 천장으로 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브, 아일, 트랜셉트, 예배당 등 실내 전역에 걸쳐 석조 볼트 천장으로 덮었다. 네이브 월은 아직 2단 구성에 머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로마네스크 건축의 핵심 구성이 모두 완성된 것은 아니나 목조 평천장을 석조 천장으로 완전 대체하는 실험이 성공적으로 완수된 것은 로마네스크 건축의 형성기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1  생필리베르(St.-Philibert). 투르뉘(Tournus), 프랑스. 11세기
    롬바르디아 순회 석공 단의 기술 가운데 외벽에 쓰인 롬바르디아 밴드 장면이다.
  •  생필리베르(St.-Philibert). 투르뉘(Tournus), 프랑스. 11세기
    제2 클뤼니의 영향을 받아 석조 천장으로 마감했다.


제2 클뤼니의 건축 구성은 여러 곳으로 전파되었다. 투르뉘의 생필리베르가 대표적 예인데, 여러 차례의 증축을 통해 부르고뉴 실험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가면서 활짝 꽃피웠다. 카롤링거 시대 때 처음 지어진 건물이 1007~1008년의 헝가리 침입 때 파괴되자 일차 증축이 있었는데 여전히 목조 평천장에 머물자 수도사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무려 세 단계를 거치며 석조 볼트 천장으로 대체하는 긴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석조 천장이 등장하면서 프랑스 성직자들은 초기 기독교 건축의 교회와 다른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절감했다. 중세 교회의 씨앗이 뿌리내리는 순간이었다.


노르망디와 네이브 월의 3단 구성

이 지역은 지금은 프랑스에 속하지만 당시에는 노르만 영국에 속했다. 이 지역의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은 독자적 발전을 하지 못하고 부르고뉴와 독일 등의 영향을 받아 큰 방향이 잡혔으며 여기에 노르망디의 독자적인 전통인 천측창의 벽체 통로와 이스트 엔드의 제형 예배당 등을 더해서 전체 구성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복합 구성을 갖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독일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았다. 지리적으로 유럽 전체에서 북부지역에 속했으며 정치적으로도 독일의 라인란트 하류와 교류가 잦은 반면 프랑스 남부와는 오히려 단절되어 있었다. 초기 로마네스크의 지역별 차이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 기준인 천장 방식에서 독일의 목조 평천장이 주로 쓰였다.

그럼에도 노르망디의 초기 로마네스크가 중요한 이유는 천장 이외에 네이브 월에서 중요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르고뉴의 실험이 주로 천장에 집중되어서 네이브 월은 2단 구성에 머무른 것과 대비적 짝을 이루는 현상이다. 로마네스크 건축의 완성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진행된 이 두 가지 구조 방식이 하나로 합해져야 이루어지게 되고 이 단계가 성기 로마네스크인 셈인데, 노르망디의 초기 로마네스크에서는 그 중 한 가지의 완성이 있었다.

노트르담 수도원 교회(Abbey Church of Notre-Dame). 쥐미에주(Jumieges), 프랑스. 1040~1067년 - 다행히 네이브 월만 남아서 3단 구성과 다발기둥의 초기 모습을 보여준다.


노르망디의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 가운데 10세기의 예는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11세기부터는 남아있는 예가 제법 되지만 고딕 시대에 증축이 많이 이루어져 그 상태를 추측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편이다. 이런 가운데 쥐미에주의 노트르담 수도원 교회가 노르망디 초기 로마네스크의 특징을 제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현재 폐허가 되었지만 다행히 네이브 월은 남아있다. 아케이드, 갤러리, 천측창의 3단 구성으로 이루어지는데 단순히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둥 체계와 짝을 이루며 정리된 점이 중요하다.

네이브 월의 기둥은 더블 베이를 갖추어서 향후 성기 로마네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 기둥은 정사각형 코어 기둥 위에 사면으로 굵고 가는 원형 벽기둥을 대응기둥으로 더해서 다발기둥의 초기 단계를 보여준다. 부기둥은 원형기둥이었다. 네 개의 대응 기둥 가운데 최소한 세 개는 네이브의 아케이드와 갤러리, 그리고 아일에 맞춰 정확하게 정리되었다. 나머지 네 번째 것이 벽의 끝까지 올라가서 천장을 받쳤는지의 여부는 현재 폐허 상태에서는 판단하기 불가능하다.
 
몽-셍-미셀 수도원 교회(Abbey Church of Mont-Saint-Michel). 프랑스. 1122~1135년.
로마네스크 네이브에서는 쥐미에주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3단 구성을 보여준다.


몽 생 미셸의 수도원 교회도 쥐미에주와 같은 계열에 속한다. 두 건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데 몽생미셸은 앱스에서 앞섰고 쥐미에주는 네이브 월에서 앞섰다. 몽 생 미셸의 네이브 월은 쥐미에주의 영향을 받아서 3단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기둥 체계는 싱글 베이였지만 다발기둥의 초기 상태를 보여주며 쥐미에주와 유사한 방식으로 네이브 월의 아케이드, 갤러리, 아일에 대응했다. 중앙에 돌출한 대응기둥은 천장까지 뻗긴 했지만 천장과 만나는 지점에서 몰딩에 의해 끊기면서 볼트 천장을 받치는 구조적 역할을 완전히 소화해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임석재 /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동서양을 막론한 건축역사와 이론을 주 전공으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문명비평도 함께 한다. 현재까지 37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공부로 익힌 건축이론을 설계에 응용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jyimis@empas.com

발행일 2011.02.09



로마네스크 건축과 동서양 정치문화컨텐츠 제공: 이화여대 임석재 교수

연도서양건축서양 정치문화동양/한국 정치문화
751~900프레-로마네스크건축
카롤링거시대(751~843)
  • 치비달레의 산타 마리아 인발레(762~776)
  • 생 위베르(8C)
  • 아헨궁전(790~805)
  • 파더보른의 성 구세주(미상)
  • 제르미니 데프레 예배당(806)
  • 그랑리외의 생필리베르 성당(814~847)
  • 구 쾰른 성당(9C)
  • 밀라노의 산첼소(8C말~9C초)
카롤링거 이후의 프레-로마네스크
  • 샤르트르 납골당(858)
  • 오세르의 생 제르맹 납골당(9C 중반)
  • 오비에도 노란코의 성모마리아 왕궁 채플(9C 중반)
  • 샤를리외의 생포르튀나 성당(871)
  • 밀라노의 산사티로의 대주교 예배당(875)
  • 앙들로의 성 베드로/바오로 성당(9C말)
  • 테라사의 성 미카엘 성당 (9C말)
카롤링거 왕조 성립(751)
  • 피핀 3세(꼬마왕, 751~768)
  • 샤를마뉴-카를로만, 왕국 분할통치(768~771)
  • 샤를마뉴 단독통치(771~814)
샤를마뉴 대제(742~814)
  • 롬바르드 점령, 이탈리아 왕 겸함(774)
  • 첫번째 스페인 해방운동 실패(778)
  • 기독교 신봉령 공포(780)
  • 코르도바에 승리, 스페인 해방(795)
  • 로마에서 샤를마뉴 대제로 등극(800)
  • 카롤링거 르네상스 시작(803)
  • 에콜 드 파리와 도서관 건립(803)
당나라 시대
  • 고선지, 서역에서 사라센 군에게 패배(751)
  • 안사의 난(755~763)
  • 양귀비 피살(756)
  • 환관의 전횡 시작(792) - 전횡 극에 달함(826~840)
  • 황소의 난(875~884)
  • 주전층 환관 대량학살(903)
  • 당나라 멸망(907)
통일신라
  • 불국사와 석굴암 건립(751)
  • 해인사 창건(802)
  • 장보고, 청해진 대사가 됨(828)
  • 최치원, 당에서 귀국(885)
  • 궁예 거병(891)
  • 견훤 거병(892)
  • 최치원 '시무 10조' 올림(894)
8세기 중반~12세기수도원건축
프랑스의 수도원건축
  • 생 미셸 드 쿡사(878~11C 중반)
  • 제2클뤼니 수도원(10C 중반)
  • 피레네조리앙탈의 생마르텡 뒤 카니구(1001~1026)
  • 베르네(1017~1055)
  • 샤페즈의 성 마르티노(1030)
  • 르베크엘루앵의 노트르담 뒤베크(1034)
  • 파예른(1040~1050)
  • 느베르의 생테티엔(1063~1097)
  • 시토(1098~?)
  • 오르시발의 생토스트르무안(12C 초)
  • 파레르모니알의 노트르담(12C 초)
  • 몽생미셸(12C)
  • 클레르보(1115~1134)
  • 퐁토네(1118~1147)
  • 르토로네(1136~?)
  • 퐁티니(1140~1205)
독일의 수도원건축
  • 로르슈(767~774)
  • 센툴라(790~799)
  • 성 갈로(9C 초)
  • 코르바이의 장크트비투스(873~885)
  • 에센(10C말~11C중반)
  • 오토마르스하임(11C)
  • 마리아라흐의 베네딕토회(1093~13C초)
  • 네레스하임(1095~)
영국의 수도원건축
  • 베리세인트에드먼드(1081~?)
  • 더럼(11C말~12C초)
  • 요크셔의 성모 마리아(1089~?)
  • 요크셔의 리보(1132)
  • 요크셔의 파운틴스(1135)
  • 요크셔의 로치(1141)
이탈리아의 수도원건축
  • 베로나의 성 제노(1123~1135)
  • 폼포사의 성모마리아(12C)
경건 왕 루트비히 1세(814~840)
  • 랭스 대관 - 프랑스 대관 전통 성립(817)
  • 세 아들에게 영토 분봉(817)
  • 베르됭 조약 - 서프랑크, 중프랑크, 동프랑크 분할(843)
  • 맥주 제조 시작(859년경)
  • 장원제 성립 - 중세 봉건제 시작(870년경)
사라센 제국
  • 칼리프 하룬 알 라시드(786~809) 전성기
    - 이슬람 문화와 수도 바그다드의 번성
중국 5대(907~960) 10국(902~979) 시대
  • 화가 동원, 남종화 성립(10세기 후반)
후삼국시대(900-918)
  • 견훤, 후백제 건국(900)
  • 궁예, 후고구려 건국(901)
  • 왕건, 후백제에서 금성(나주) 탈취(903)
고려 시대(918~1392)
  • 왕건, 고려 건국(918)
  • 발해, 거란에 멸망(926)
  • 신라 경순왕, 고려에 투항(935)
  • 후백제 멸망(936)
  • 고려, 후삼국 통일 완성(936)
  • 서경에 왕성 축조(947)
900~1050프랑스 초기 로마네스크건축
프랑스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
  • 디종의 성 베니뇨 수도원(11C)
  • 투르뉘의 생필리베르 수도원 교회(11C)
  • 쥐미에주의 노트르담 수도원 교회(1040~1067)
  • 비뇨리의 생테티엔 성당(1050)
  • 클레르몽페랑 노트르담 뒤포르 성당(11C 중반)
  • 생 미셸 드 쿡사 수도원(11C말)
서프랑크 왕국
  • 대머리왕 샤를 1세(843~877), 서프랑크 왕국 설립
  • 루도비쿠스 말더듬이왕(877~879)
  • 루이 3세(879~882)와 카를로만(879~884) 분할통치
  • 동프랑크 카알 3세, 서프랑크왕 겸함(884~887)
  • 샤를 3세(898~923)
프랑스 왕국
  • 로베르 1세(923~936) 등극 - 프랑스 왕국 1차 성립
  • 루이 5세(986~987)와 카롤링거 왕조와 단절(987)
  • 프랑스 왕국 초대왕 위그 카페 (987∼996)
  • 프랑스 왕국 설립(987)
송나라(960~1075) 시대
  • 당복, 화약 발명(1000년경)
  • 나침반 이용 항해(11세기 초)
  • 왕안석, 신법 만들며 개혁시작(1069~)
  • 거란, 북아시아에 요나라 건국(921~1125)
송의 문화
  • 학자 문인 구양수(1007~1072)
  • 회화 발달- 산수화, 화조화, 북방 산수화 등 장르 세분
950~1060독일 초기 로마네스크건축
독일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
  • 게른로데 성 치리아코 성당(961)
  • 쾰른의 장크트판탈레온 성당(964~980)
  • 힐데스하임 성 미카엘 성당(1001~1033)
  • 제1슈파이어 성당(1031~1060)
  • 트리어 웨스트워크(1040년경~1070년경)
동프랑크 왕국
  • 루트비히(843~876) 초대 왕
  • 카롤루스 뚱보왕(칼 3세, 875~887)
  • 아르눌프, 칼 3세 축출 집권(887~899)
  • 어린 왕 루트비히 4세(900~911), 카롤링거 단절
  • 콘라트 1세 선거로 즉위(911~918), 선출왕제 시작
  • 하인리히 1세(919~936) - 작센 왕조 시작
오토 왕조(936~1002)
  • 오토 대제 시대 (936~973)
  • 제1차(951~952), 제2차(961~964) 이탈리아 원정
신성로마제국(962~1806)
  • 오토 대제 로마에서 황제 대관 (962)
  • 신성로마제국 성립(962) - 독일 제1 제국
  • 오토 2세(973~983)
  • 오토 3세(983~1002) - 교황 그레고리우스 5세 대관(996)
  • 하인리히 2세(1002~1024) - 작센왕조 최후 독일 국왕
  • 마인츠 제후회의, 콘라트 2세 황제 선출(1024~1039)
  • 잘리어 왕조(프랑켄 왕조 1024~1125)
  • 하인리히 3세(1039~1056) - 보헤미아(1041), 헝가리(1052) 합병
고려
  • 광종(949~975)의 왕권 확립
  • 노비안검법 제정(956)
  • 과거제 시행(958)
  • 개경(황도)-서경(서도) 이원 체제(960)
  • 경종(975~981) 토지제도 손질
  • 성종(981~997) 통치체제 정비
  • 최승로(927~989) [시무 28조](982)
  • 전국에 12목 설치(983)
  • 거란 1차 침입 (993~994)
  • 거란 2차 침입(1010~1014)
  • 거란의 3차 침입- 강감찬, 귀주대첩(1018~1019)
  • 천리장성 축조(1033~1044)
1060~1170독일 성기 로마네스크건축
독일 성기로마네스크(1060~1170)
  • 쾰른의 장크트 마린임카피톨 성당(1049~1065)
  • 제2슈파이어 성당(1062~1106)
  • 마인츠 성당(1081~1137)
  • 힐데스하임의 장크트 고데하르트(1133~1172)
  • 트리어 성당 성가대석과 앱스(12C)
  • 쾰른의 성 제오르지오 성당(12C)
  • 하인리히 4세-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 성직 임명권 대립
  • 하인리히 4세 - 카노사의 굴욕(1077)
  • 신성로마 제후들의 반란(1077~1080)
  • 하인리히 4세, 새 교황 클레멘스 3세 옹위(1080)
  • 하인리히 5세(1106~1125) - 보름스 협약(1122)
 
1070~1150프랑스 성기 로마네스크 건축과 홀 교회
프랑스 성기로마네스크(1070~1150)
  • 제3클뤼니 수도원(1089~1131)
  • 오튕의 성 라자로 성당(1120~1132)
  • 르망 로마네스크 네이브(12C)
  • 캉의 생테티엔 성당(1060년경~1120년경)
  • 캉의 성 삼위일체 성당(1060년경~1120년경)
  • 앙굴렘의 성 베드로 성당(1100~?)
  • 앙제의 성 세르지오 성당(1120~1122)
프랑스 홀 교회
  • 생 사뱅 쉬르 가르탕프(1065~1115)
  • 페리괴의 생프롱(1100~1150)
  • 클레르몽페랑의 노트르담 뒤포르(1100년경~1150)
  • 앙굴렘(1120년경~?)
  • 푸아티에의 성 힐라리오(11C초~? )
  • 아비뇽(1140~1160)
  • 필립 1세(1060~1108) 왕위세습권 기초 확립
  • 시토 수도회 교단 창립(1098)
  • 루이 6세(1108~1137)
  • 남프랑스 음유시인(11세기 전성시)
  • 북프랑스 무훈시 [롤랑의 노래](12세기 초)
  • 성 베르나르두스(1091~1153) 시토 수도회 입회
북송 시대(1075~1126)
  • 하동을 요에 할양하면서 북송시작(1075)
  • 사마광의 [자치통감](1065~1084)
  • 금-송 동맹, 요 멸망시킴(1121~1125)
  • 금, 송나라 멸망시킴(1126)
고려
  • 문종(1046~1083)
  • 거란에서 대장경을 보내옴(1063)
  • 선종(1083~1094)
  • 흥왕사에 교장도감 설치(1086)
  • 1차 대장경 완성(초조대장경, 1087)
  • 숙종(1095~1105)
  • 의천(문종의 아들) [속장경] 완성(1096)
  • 주전도감설치 해동통보 등 주조(1097)
  • 예종(1105~1122)
  • 윤관, 여진정벌(1107)
  • 송의 대성악 수용(1116)
1070~1200영국 로마네스크건축
영국 로마네스크 건축
  • 캔터베리 성당(1070~?)
  • 링컨 성당(1073~?)
  • 세인트 올번스의 네이브, 크로싱, 회랑(1077)
  • 요크 성당(1079년경~?)
  • 엘리 성당 네이브와 트랜셉트(1083~1189)
  • 우스터 성당(1084~?)
  • 글루스터 성당 네이브(1080년대~?)
  • 더럼 성당(1093~1133)
  • 노리치 성당 (1096~?)
  • 피터버러 성당 네이브, 트랜셉트, 회랑(1118~1238)
  • 덴마크의 카누트, 영국 점령해 데인왕조 설립(1016~1066)
  • 참회 왕 에드워드 3세(1042~1066)
정복왕 윌리엄 1세(1066~1087)
  • 노르망디 공으로 임명됨(1035)
  • 잉글랜드 침공해 노르만 왕조 수립(1066)
  • 윌리엄 2세(1087~1100)
헨리 1세 (1100~1135)
  • 자유헌장 반포(1100)
  • 웨일즈 정벌(1121)
  • 스코틀랜드 정벌(1138)
헨리 2세 (1154~1189)
  • 옥스퍼드 대학 설립(1167)
  • 아일랜드(1171), 웨일스(1172), 스코틀랜드(1173) 정복
사자왕 리처드 1세 (1189~1199)
  • 제 3회 십자군 편성해 출정(1190)
  • 성지 예루살렘 근처에서 살라딘 격파(1191)
북아시아에 금나라 시대(1115~1234)
  • 여진족 완안아골타 금 태조(1115~1123)로 건국
  • 거란의 요나라 멸함(1125)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 대사원(1112)
1000년경~1200순례교회
순례교회
  • 투르의 성 마르티노(1000년경)
  • 콩크의 생트 푸아(1050~1130)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성 야고보(1075년경~1124)
  • 베즐레의 생트 마들렌(1120~1132)
  • 툴루즈의 생 세르냉(1180~1120)
  
11~13세기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
  • 밀라노 산 암브로조 성당(1018~1144)
  • 피렌체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11C중반~12세기)
  • 피사 성당단지(1063~1272)
  • 파비아 성당(1090~1130)
  • 모데나 성당(1099~1184)
  • 파비아 성 미카엘 성당(1100년경~1160)
  • 파비아 성 안토니오성당 (1104)
  • 파도바 성당(12C초 1차완공/1117년 지진파괴후 수리)
  • 베로나의 성 제노 성당(1123~1135)
  • 파비아의 산 피에트로 인 치엘도로 성당(1132)
  • 피사 세례당(1153~1265)
  • 루카의 성 마르티노 성당(12~15C)
  • 베로나 성당(12C)
  • 파르마 성당(12C)
  • 프라토 성당(12C)
  • 로마의산 클레멘테 성당(12C)
  • 피스토이아 산 조반니 푸오르 치비타스 성당(12C 말)
  • 루카 산 미켈레 인 포로 성당(12~15C)
  • 성 밖의 성 바오로 회랑(1205~1241)
  • 파도바 성 안토니오 성당(1232~1307)
  • 피스토이아 산 피에르 마조레 성당(1263)
  • 파비아 산 프란체스코 그란데 성당(13C)
  • 피스토이아 성 제노 성당(13C)
중프랑크 왕국
  • 베르됭 조약으로 프랑크 왕국 3분열(843)
  • 로타르 1세, 중프랑크왕국 설립(843~855)
  • 루트비히 2세(843~876), 카롤링거 단절
  • 메르센 조약(870)
이탈리아 지방
  • 카를로만 왕, 이탈리아 지역 통치(877~879)
  • 베렝가리오 1세, 이탈리아 왕과 황제 지위(905~924)
로마교회
  • 성탄 천년 기념 기독교도의 로마 순례(1000)
  • 로마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로 분리(1054)
  • 제1차 라테라노 공의회에서 교황선거법령 반포(1059)
  • 유럽 최초의 대학 볼로냐 대학 설립(1088)
  • 그레고리우스 7세-하인리히 4세 서임권 갈등(1075~1122)
  • 로마에서 교황에 반란(1143)
  • 교회분열 거치며 교황청 세력 약화(1159)
이탈리아 왕국과 로마교회 공존
  • 살레르노 대학 설립(1173)
  • 베네치아 동지중해 제해권 장악(1205)
십자군 전쟁
  • 제1차 십자군 원정(1096~1099)
  • 소아시아 정복 완료(1097)
  • 예루살렘 왕국 건립(1099~1087)
  • 제2차 십자군 원정(1147~1149)
  • 제3차 십자군 원정(1189~1192)
  • 키프로스 왕국 건설(1192~1489)
  • 제4차 십자군 원정(1202~1204)
  • 제5차 십자군 원정(1228~1229)
  • 제6차 십자군 원정(1248~1254)
  • 제7차 십자군 원정(1270)
중국 남송 시대(1127~1279)
  • 금과 화의, 이후 40년간 평화(1165)
  • 주자학의 주희(1130~1200)
  • 두창 설립(1171)
  • [사서집주] 완성(1177)
  • 도학 금지기(1183~1190)
  • 몽골에 밀린 금의 침입(1217)
  • 홍건적의 출몰(1219)
  • 몽골에 사신 파견(1221)
  • 몽골군 사천 침입, 성도 점령(1241)
고려
  • 이자겸의 난(1126)
  • 묘청의 난(1135~1136)
  • 정중부, 이의방 등 무신의 난(1170)
  • 망이
  • 망소이의 난(1176)
  • 경대승, 정중부 등 살해 - 집권 도방설치(1179)
  • 보조국사 지눌 [권수정혜결사문] (1190)
  • 이규보 [동명왕편] 발표(1193)
  • 최씨 정권시대(1196~1258)
12~13세기후기 로마네스크 건축
후기 로마네스크 건축
  • 푸아티에 노트르담 라 그랑드 성당(1130년경~1145)
  • 르퓌앙블레 노트르담 성당(12C)
  • 노이스 장크트크 바리누스 성당(1179~1240년경)
  • 아를 생 트로핌 성당(1180년경~13C 중반)
  • 보룸스 성당(1181년경~?)
  • 쾰른 상 사도 성당(1201~1236)
  • 밤베르크 성당(13세기)
 북아시아 몽골 시대
  • 태무진(1162~1227) 칸이 됨 - 원 태조(1189)
  • 태무진 몽골 통일 - 칭기즈칸이 됨(1206)
  • 몽골 제국 성립(1206)
  • 칭기즈칸 1차 서역 원정과 영토확장(1209~1224)
  • 오코타이 칭기즈칸 계승- 원 태종(1229~1241)
  • 금나라 멸망시킴(1234
  • 작가미상 [몽골비사] 집필(1240)
  • 몽골, 동유럽 원정(1236~1243)
  • 역마제도 통일(1237)
  • 교황사절 피아노 카르피니 내방(1246)
  • 쿠빌라이 티베트 정복 - 서아시아 원정(1253~1258)
  • 몽골제국 1차 분열
  • 쿠빌라이, 세조(1260~1294) 등극
  • 몽고신자인 파스파 문자 창제(1269)
  • 몽골제국 대도(베이징)를 수도로 원 건국(1271)
고려
  • 몽골군 6차례 침입(1231~1255)
  • 금속활자 [고금상정례문] 50권 인쇄(1234)
  • 초조대장경 소실(1232)과 대장경 다시 제작
  • 2차 대장경조판 완성(1236~1251)
  • 고려청자의 전성기(1250~60년대)
  • 무신정권 종식(1258)
  • 쌍성총관부(1258), 서경 동녕부 설치(1270)
  • 배중손, 삼별초의 항쟁(1270~1273)
  • 왕, 황제는 생몰년도가 아닌 재위년도로 표시했다.
  • 건물연도는 착공~완공년도를 표시했으며, 연도 하나만 있는 경우는 착공연도 미상으로 완공연도만 표시했다.
  • 고유명사는 문교부 고시 제 85-11호(1986) 외래어 표기법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2002)를 따랐다.
  • 언어권별 표기는 현재의 국경선이 아닌 역사 문화권(로마네스크~고딕 시기)을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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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건설인 (meta****) 2011.02.11 00:12
    근데 이러한 성당들의 천정에 쓰인 석판은.. 어떤 재료로 쓰인 것인가요? 화강암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콘크리트로 한 것 같지도 않은데요..
    • 모놀로스 (rind****) 2011.02.11 22:51
      음.. 그건 저도 궁금하네요. 성당 중에는 석회석으로 지어진 성당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압축력에 강한 석재를 쓰지 않았을까요? ^^
  • 미디어세터 (medi****) 2011.02.10 23:41
    좋은 글 고맙습니다.
  • ripakr (ripa****) 2011.02.10 00:38
    서양이건 동양이건 건축을 말하는 것은 지배층에 한한 건축들일 것입니다. 모든 양식을 말할 때도 서민들의 건축은 빼고 말하는 것일듯 하니까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에 사찰 궁등의 건축으로 양식을 판단해야지 싶습니다 작은 민가를 보고 양식이 없다 하기엔 오류가 있을 듯 합니다
  • 모놀로스 (rind****) 2011.02.09 23:59
    로마네스크의 볼트 천장의 특징이라면, 반원을 이용했다는 점일까요? 때문에 고딕의 첨두아치와는 다리 각 구획(베이라고 부르는)의 길이가 달라지면 시공하기가 곤란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되도록 측랑의 너비가 주랑의 반정도가 되도록 하고, 벽 자체의 하중부담이 커서 창을 크게 내면 건물이 약해지는 고로 내부가 다소 어둡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죠. 때문에 후에 고딕식으로 많이 개조가 된 듯 한데, 전 개인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도 싫지 않습니다.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미로 건물을 보는건 그닥 좋은 방법같지도 않고요.
  • 멍멍치즈 (hyj6****) 2011.02.09 21:21
    로마네스크시대의 성당을 배경으로한 장미의이름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좋은글 잘 읽고갑니당@@
  • 썸네일
    챕터7 (ejrv****) 2011.02.09 19:37
    아 진짜..말로표현을못하겟...정말멋있네요
  • charpentier (char****) 2011.02.09 16:06
    사진만 봐도 정말 대단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evangeline_ (evan****) 2011.02.09 15:31
    서양은 건축양식만 따져도 로마네스크- 고딕-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등 시대를 가면서 풍미하는 건축장르가 발전했는데, 한국은 그런것도 없이 자연을 생각한 건축 워 이러고 앉았으니 불국사 천년고찰이라면서 현재 한옥과 별차이없는 것 보면서 진보라는게 있긴 한지?
    • charpentier (char****) 2011.02.09 16:06
      별 차이 많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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